새로운 아이맥 2021 아이패드 프로 같이 생긴 컬러풀 아이맥출시!

애플 이벤트에서 예정대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5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거의 완전히 새로운 아이맥도 발표되었네요. 과거 스티브잡스가 애플에 복귀하고 내놨던 아이맥이 대단한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20년이 훌쩍넘었네요. 1024*768화면에 15인치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맥은 그때에 비해서 엄청나게 달라진 모습입니다. 최근의 아이맥과도 사뭇 다른 제품이 되었어요. 아이맥을 살펴봤습니다.

 

 

엄청나게 얇아진 아이맥. 

 

마치 24인치 아이패드 프로같이 생긴 아이맥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페이스아이디 카메라는 1080p로 드디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지난번 출시된 M1 맥북들이 여전히 이전세대부터 이어져온 카메라를 달고 나와서 실망감을 줬었는데 이번 아이맥에서 나름 시원하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아이맥프로는 단종되었네요.

 

좀 더 높은 CPU를 탑재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M1칩을 탑재하고 나왔습니다. 가격은 여전히 너무 비싸지만 이전 세대에서 21.5인치의 가격으로 24인치를 구매하는 셈이라 아이맥으로서는 가격이 많이 내린 셈이랄까요. 

 

디스플레이는 24인치지만 4.5K입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정말 24인치 아이패드 같은 기분일 거 같아요. 터치만 된다면 워낙 얇아져서 (11.5mm) 바닥에 눕혀 놓고 쓰고 싶네요. 169만원 제품은 썬더볼트/USB4 포트가 2개 뿐이고 맥북에어처럼 M1칩이지만 7코어 GPU 를 탑재한 모델입니다. 아쉬움이 있네요. 물론 이정도로 충분히 성능발휘는 한다는 것이 맥북에어로 어느정도 입증되어 있으니 충분한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나은 성능과 확장성을 위해서는 8코어 GPU를 탑재하고 썬더볼트/USB 4포트 2개+ USB 3포트 2개 총 4개 포트를 가진 모델을 구매해야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스토리지 256이 194만원, 512가 221만원입니다. 

제품은 대단히 컬러풀해졌습니다. 블루, 그린, 핑크, 실버, 옐로우, 오렌지, 퍼플입니다. 

24인치의 4.5K 디스플레이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석으로 부착되는 전원케이블. 이것은 다음세대 맥북 또는 맥북프로의 맥세이프에도 적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M1맥북은 썬더볼트 / USB4 포트 2개로 전원을 포함해 모든 걸 공유해야해서 정말 불편하거든요.

마치며,

이번 아이맥에는 터치센서가 포함된 키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맥북에서도 로그인을 할 때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이부분은 좋은 거 같아요.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맥같은 데스크탑은 이동성이 없어서 거르는 편이지만 최근 M1 맥북프로를 사용하면서 모니터를 확장포트를 이용해서 사용하는데 깜빠거리거나 연결성이 불안정한 경우가 있어서 이번 아이맥의 디스플레이 때문에 좀 끌리기도 합니다. 근데, 아마도 아이맥을 산다면 또 다른 디스플레이로 확장하고 싶을 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