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정수기 (아이콘2) 버튼음 끄기 (무음모드) 켜기 방법 / 간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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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4. 16.
웅진코웨이 아이콘2 정수기는 BTS 정수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BTS 가 광고하는 제품이라 좀 과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제품은 심플하고 공간 덜 차지하고 좋습니다. 사용하다보니 버튼을 누를 때마다 소리가 띠링띠링 울리는 것이 시끄럽고 거슬리더군요. 찾아봐도 답변을 찾기 힘들어서 이리저리 눌러보다 방법을 알게 되어 공유드립니다.
웅진 코웨이 아이콘 2 정수기 버튼음 끄는 법 (무음모드)
아이콘 2 냉온 정수기는 모델명 CHP-7211N입니다. 웅진코웨이에서도 그동안 여러 종류의 정수기가 나왔고 버전이 달라질 때마다 버튼음 조작 방법이 바뀌거나 아예 정수기 버튼음을 끌 수 없는 모델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나왔던 정수기들의 버튼음 조작 방법을 보면,
- 잠금버튼 7초간 누르기
- 용량버튼 5초간 누르기
- 빨간색 버튼 5초(또는 7초) 간 누르기
이런 방법들이 대부분이던데요. 이렇게 해도 코웨이 아이콘2 정수기의 버튼음은 변경할 수 없습니다.
아이콘2 냉온 정수기는 정수버튼 + 용량버튼 동시에 5초간 눌러야 합니다.
정수버튼과 용량 버튼을 동시에 5초간 누르면 상단에 있는 LED정보창에 숫자가 표시됩니다. 기본은 -3- 으로 나오는데요. 3은 버튼음과 음성 안내가 같이 나오는 모드입니다. 다시 누르면 나오는 -2-는 버튼음만 나오는 모드입니다. 마지막으로 -1-이 표시되는데요. 무음모드입니다. 1이 나왔을 때 손가락을 떼면 무음 모드를 유지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웅진코웨이 아이콘 2 정수기 간단 사용기 (렌탈)
저희는 아이콘2 정수기를 렌탈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일정기간 약정을 하면 현금을 보조해주기도 하고 렌탈료를 절약할 수 있기도 합니다. 웅진코웨이 렌탈을 검색해보시면 여러가지 조건으로 지원을 해주는 곳들이 많이 나올 거예요. 그중에서 적당한 곳을 선택해서 문의해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그동안 LG 퓨리케어를 3~4년 정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만족하면서 사용했었지만 오래되니까 아무래도 노후된 부분들도 있을 것이고 안쪽에 위생상태도 계속 점금을 받는다 해도 부족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 바꾸게 됐습니다. 현재 코웨이 스토어에서는 렌탈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있고, 렌탈료를 추가할 인하는 제휴카드 이벤트도 있고,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걸려 있습니다.
웅진코웨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결합 할인이나 사은품 같은 여러가지 이벤트가 걸려 있으니 같이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웨이 아이콘2 정수기는 2개월 정도 사용했는데요.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 깔끔한 외관이 마음에 듭니다. 또한 이전에 퓨리케어 정수기에 비해서 물이 좀 더 빨리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물이 좀 튀는 단점은 있지만 아무래도 단위시간당 나오는 물의 양이 많으면 그만큼 빠른 것이니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하나 장점은 이전엔 온수 온도가 최대 85도였어요. 그래서 커피를 마시려고 해도 다시 물을 포트에 끓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이젠 그럴 필요 없이 물을 받아서 바로 커피를 핸드드립해도 충분한 온도가 되더라구요. 그런 면도 역시 편리해졌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것은 아이콘2 냉온 정수기입니다.
얼음이 나오는 것을 원하시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이콘 2 냉온 정수기를 선택한 이유는 얼음정수기에 비해서 공간을 덜 차지하는 점, 그리고 얼음정수기인 경우 얼음때문에 여러가지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서 관리를 잘 해줘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부분이 자신없어서 냉온 정수기를 선택했습니다. 이건 취향차이기도 하고 관리, 공간 문제가 없으시다면 얼음 정수기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BTS가 광고하는 아이콘2 냉온정수기의 무음모드 설정 방법 (버튼음 끄기)을 알아보고 간단한 사용기도 전해드렸습니다. 이전 퓨리케이 정수기에 비해서 물이 빨리 나오기 때문에 물이 좀 튀는 단점은 있지만 더 빨리 물을 받을 수 있고, 공간도 덜차지 하는 점이 좋습니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필터를 교체해도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아직 필터 교체할 때가 되지 않아서 필터교체하는 법은 적지 않았지만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기회가 되면 필터교체하는 것도 공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