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5단계 / 핵심수칙
- DailyLife
- 2020. 11. 27.
11월 초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로 개편이 되었죠. 가능한한 상공인들의 경제적인 위기도 줄여주기 위해서 단계를 세분화한 측면도 있었는데요. 최근 전국적인 유행조짐이 일고 있어서 저도 스스로 경각심 차원에서 거리두기 5단계 중 꼭 알아야할 핵심 수칙을 정리해봤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핵심 수칙
거리두기 1단계
거리두기 1단계는 지역내 산발적인 발생(Stage of sporadic cases within the region) 상황입니다. 이 단계에선 사람사이 거리두기 2미터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잘 지켜야 합니다.
거리두기 1.5단계
1.5단계는 1주 이상 지역 유행 개시(Starting phase of regional spread that persists over 7days)로서 특정지역내에서 유행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이 단계부터는 결혼식장, 유흥시설, 실내 체육시설 등은 실내 4미터당 1명 등으로 다중 이용시설의 이용 인원이 제한됩니다.
거리두기 2단계
지역 유행 급속 전파, 전국적 확산 개시가 된 단계(Rapid regional transmission, starting phase of national spread)에 해당됩니다. 지역유행이 지속되고 전국 확산 조짐이 보이면 실시되는 단계인데요. 이 단계부터는 불필요한 외출, 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야합니다. 또한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의 집합금지되고, 100인 이상의 모임, 행사가 금지됩니다.
현재 서울은 2단계에 해당하는데요, 현재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기 때문에 언제 다음 단계로 높아질지 모르겠네요.
거리두기 2.5단계
전국유행 본격화(National transmission in full swing)에 해당하는 거리두기 2.5 단계는 전국 주평균 일일 확진자가 400-500명 이상, 2단계 상황에서 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전국적으로 유행이 확대되거나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 국민은 집에 머물 것을 권고하게 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은 밤 9시 이후엔 운영이 중단됩니다.
거리두기 3단계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3단계는 전국적인 대유행(National Epideic) 상황에서 실시되는데요. 전국적으로 주평균 일일 확진자가 800-1000명 이상 발생하고 2.5단계 상황에서 확진자 2배 이상 증가하는 상황에 해당됩니다. 모든 국민은 원칙적으로 집에만 머물러야 합니다. 또한 필수 시설(음식점, 상점, 의료기관)을 제외하고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중단되는 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5단계로 개편된 이유는 단계 조정시에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막기 위함이었는데요. 지금은 정부에서 마련한 중간단계가 무의미할 만큼 급속도록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깝습니다.
서울등 수도권은 이미 2단계가 되어 버렸고 호남권은 1.5단계입니다.
지난번에도 우리는 하루 1000명이상 대유행이 발생할 수 있던 상황을 극복하고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해서 어느정도 자유로운 생활을 회복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계절적으로도 그렇고 각종 행사에 참가하는 경우들이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이럴 때일 수록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실천해야할 것 같아요.
마치며,
웬만하면 코로나관련 글은 작성하지 않으려고 자제해왔는데요. 너무 확산세가 커져서 저 스스로도 경각심을 가져야할 것 같아서 거리두기 5단계를 올려봤습니다. 수도권은 이미 2단계를 넘어 2.5단계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여유 있던 생활의 자유를 지켜내야할 것 같아요.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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