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 노선 2024년 개통시작, 파주-서울역은?

GTX A는 서울 외곽 경기도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노선입니다. 원래는 GTX-A만 건설될 것이었는데 지금은 GTX-B, GTX-C 만들어질 예정인데요. 오늘은 GTX-A 노선도와 개통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GTX-A 사업 자세히 보기

 

GTX-A노선도

GTX-A는 파주 운정역에서 동탄역에 이르는 노선입니다. GTX라는 것이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 (Great Train Express)를 뜻하는데요. 현재 공정상으로는 삼성에서 동탄에 이르는 전 구간의 터널이 모두 뚫려서 6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GTX-A의 노선은 파주 운정 - 킨텍스(일산) - 대곡(고양시 화정) - 연신내- 서울역 - 삼성 - 수서 - 성남 -용인 - 동탄에 이릅니다.  수서 평택고속선 건설 당시 이미 GTX를 대비한 시설이 만들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구간의 공정이 우선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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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연신내에서 서울역 이르는 구간에 광화문역은 GTX 의 설립취지와는 맞지 않다는 이유로 추진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지금은 서울시에서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사업과 함께 GTX-A노선에 광화문역이 추가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GTX-A 개통, 완공시기는?

GTX A는 2024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을 시작해 2028년 파주-서울역 구간, 2028년 파주-동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2024년 수서-동탄구간이 완공되고 삼성-동탄구간까지 모두 개통되면 기존에 이구간의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1시간 20분이었던 것에 비해 20분 안팎으로 소요될 것으로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8년 파주-서울역 구간이 완공된다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역시 20분 안팎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수도권의 직장인 평균 출퇴근시간이 1시간 30분가량 된다고 하고 실제로 일산에서 강남까지 출근을 한다면 실제 이동하는 구간을 제외하고도 추가소요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시간 정도의 이동시간이 필요하므로 GTX A 개통은 오랫동안 이 지역 주민들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마치며,

GTX-A는 건설에 우여곡절이 많았고 된다 안된다 말이 많았는데요. 지금 진행되는 공사상황을 보면 좀 늦어졌지만 예정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워낙 이해관계가 많은 노선이라 건설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높고 환경문제도 있는 상황인데요. 철도나 도로가 생길 때는 이런 문제들이 항상 있어왔고 이를 잘 해결하는 것도 정부와 지자체의 몫인 것 같습니다. 한편 교통편의라는 것이 또다른 불평등을 해소하는 작용도 있는 것이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바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GTX-A는 진행되는 과정에 업데이트되는 정보가 있으면 추가 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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