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포토샵 써서 블랙프라이데이 플라이어 따라 만들기 (어도비스톡) : 스크립트 공유
- IT/Dev
- 2026. 6. 29.
ai(클로드코드)로 포토샵을 써서 전단지를 디자인해봤습니다. 이번에 만든 것은 플라이어 - 한장짜리 전단지 스타일인데요. 세일 시즌이 되면 잘 만든 플라이어가 필요하죠. 온라인에 쓰든, 오프라인에 쓰든 광고, 프로모션을 위해 필요한 작업물입니다. 이번에 만든 것은 빨강과 네이비가 위아래로 시원하게 나뉘고, 가운데 할인율이 큼직하게 박혀 있고, 모서리에 선물상자가 놓인 그런 디자인입니다.
제휴활동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소비자의 구매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컨텐츠를 제작할 때 많은 도움이됩니다.
레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구하고 따라 만들려고 하면 처음하시는 분들은 간단하지 않을 수 있죠. 글자는 어떻게든 입력한다 해도, 제작물에 포함시킬 이미지도 구할 데가 마땅치 않습니다.
무료 템플릿 미리보기 한 장을 레퍼런스로 정하고, 포토샵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해봤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왼쪽이 원본, 오른쪽이 재현본입니다.

참조한 이미지는 구글링을 했고 엔바토 사이트에 있는 이미지 같습니다.
이번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2가지인데요. 따라 그릴 때는 눈대중이 아니라 원본을 수치로 측정해서 비슷하게 만들 것은 최대한 비슷하게 하는 것. 그리고 직접 그릴 수 없는 오브젝트는 어도비 스톡에서 구해하고 배경을 지워서 누끼를 따야하는 것입니다. 클로드 코드가 직접 제어하지 못하는 것들은 배제했고, 디자인을 어느정도 변형하는 것은 허용했습니다.
원본 수치 분석
처음에는 클로드 코드가 배치하긴 했지만 매번 어딘가 어긋났습니다. 빨강과 네이비의 경계가 미묘하게 다르거나, 가운데 할인 박스가 너무 작거나 높이 떠 있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클로드 코드에게 각각의 부분의 크기, 요소들의 배치 상태를 세밀하게 분석하도록 지시했구요.
그랬더니 방법을 바꿔 원본을 픽셀로 측정했습니다. 빨강과 네이비가 높이 차이, 경계가 평평한지 곡선인지, 할인 배지가 화면의 몇 퍼센트 위치에 얼마나 크게 들어가는지를 숫자로 뽑았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처음보다 훨씬 원본과 유사한 느낌이 나기 시작했죠.
그렇지만 여전히 플라이어엔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경계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개별 요소를 정확히 측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경계가 중앙에서 솟는 것처럼 인식하고는 다른 형태를 추가하거나 이상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었구요. 그대로 적용하니까, 화면 가운데에 거대한 파란 돔형 모양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측정 구간에 같은 색의 다른 요소가 끼면 엉뚱한 값이 나온다는 것을 이때 확인했습니다. 클로드 코드에게 다시 해당 문제점을 이미지로 주고 다시 수정을 지시했더니 이번엔 요소가 없는 가장자리에서 다시 재서 실제 경계는 거의 평평한 완만한 곡선을 완성했습니다.

오브젝트(선물상자) 소싱
배경과 글자는 포토샵에서 그리면 되지만, 모서리의 골드 선물상자는 직접 그릴 수 없습니다. 따라 만들기가 보통 막히는 지점입니다.
여기서 어도비 스톡을 썼습니다. 포토샵 작업 중에 'gold gift box ribbon'으로 스톡을 검색하면 후보가 나열되고, 그중 투명 배경에 놓인 골드 상자 일러스트를 골랐습니다. 검색은 무료니가 여러 개를 비교한 뒤 정했습니다.

라이선스하면 풀해상도 파일을 받는데, 흰 배경이 깔린 JPG로 옵니다. 그대로 쓰면 흰 사각형이 함께 붙으므로, 어도비의 배경 제거 기능으로 상자만 따냈습니다. 클릭 몇 번이면 투명 누끼가 나옵니다.

원본 플라이어의 상자는 리본이 골드인데, 구한 소스는 빨강 리본이었습니다. 포토샵에서 빨간 리본 부분만 골드 톤으로 색을 옮겨 맞췄습니다. 누끼 하나를 좌우로 나눠 양쪽 모서리에 놓고, 원본처럼 살짝 기울여 배치했습니다.
레이어 합성
클로드 코드는 프토샵을 제어합니다. 이전 글에서도 간단한 이미지를 만들었었는데요. 클로드코드가 레퍼런스 이미지가 있으면 레이어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오브젝트가 준비되면 나머지는 포토샵에서 한 겹씩 쌓게 되죠. 빨강 배경을 깔고 방사형 햇살을 넣은 뒤, 아래쪽에 네이비를 완만한 곡선으로 얹어 위아래를 나눴습니다. 그 위에 'Black FRIDAY' 헤드라인, 'SPECIAL SALE' 리본, 할인 배지, 쿠폰 코드 바, 마지막으로 선물상자를 올렸습니다.
할인 배지는 원본의 내부 구조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흰 박스 하나 안에 'TILL 29TH NOV'와 '30%-40%'가 함께 들어가고, 둘레에 빨강 테두리와 안쪽 점선이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처음에는 배지를 작게 만들어 화면 가운데가 비었는데, 원본 배지가 그 자리를 큼직하게 채우고 있다는 것을 측정하고서야 확인했습니다.
디테일 보정
큰 덩어리를 맞춘 다음은 디테일 작업입니다. 상단과 하단을 따로 크게 띄워놓고 원본과 부분별로 비교하면서, 어긋난 요소만 하나씩 고쳤습니다.
이 단계에서 잡은 것이 여럿입니다. 네이비 경계의 곡률을 더 줬고, 'Black' 스크립트를 키워 'FRIDAY' 위에 겹쳤습니다. '30%-40%'는 일반 굵은 글꼴로는 분위기가 살지 않아, 폭이 좁은 콘덴스 글꼴로 바꿨습니다. 골드 구는 평평한 동그라미로 두면 밋밋해서, 음영과 하이라이트를 넣어 입체감을 주고 가장자리로 뺐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짚으면 완성도가 조금씩 올라갑니다.
완벽 복제가 아닌 이유
완벽하게 같지는 않습니다. 원본 글꼴이 시스템에 없으면 비슷한 글꼴로 대체했고, 그래서 글자 인상이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모서리에 흩뿌린 '%' 기호도 원본은 굵은 효과가 들어간 두 개인데, 재현본은 크기와 투명도만 달리한 여러 개라 결이 다릅니다.
이런 작업은 원본을 100%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와 분위기를 가져와 내 상품과 문구로 갈아끼우는 쪽에 가깝습니다. 마지막 디테일은 사람이 눈으로 보고 맞춰야 합니다. 대신 한번 레이어로 쌓아두면, 날짜나 할인율, 상품만 바꿔 다음 시즌에 다시 씁니다.
필요한 도구
이 작업은 어도비를 두 군데서 거쳤습니다. 오브젝트는 어도비 스톡에서 합법적으로 구해 배경을 지웠고, 합성과 레이어 작업은 포토샵에서 했습니다. 직접 그리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이미지를 가져다 쓰는 것보다, 스톡에서 라이선스해 쓰면 저작권 걱정 없이 깔끔한 소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과가 나중에 고칠 수 있는 레이어 파일로 남는 것도 포토샵이라 가능합니다.
세일 배너나 상세페이지, 기획전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야 한다면, 마음에 드는 레퍼런스를 이렇게 분석해 재현하는 방법이 쓸 만합니다. 반대로 한두 장 가볍게 끝낼 작업이라면 여기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포토샵 플랜이나 스톡 요금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공식 Adobe Photoshop | 무료 체험판 및 온라인 사진 & 디자인 앱
원하는 장면 연출, 복잡한 편집, 자연스러운 이미지 결합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찾고 계시나요? 온라인 또는 무료 Photoshop 모바일 앱으로 해결하세요.
www.adobe.com
이 글에는 어필리에이트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 포토샵에서 스크립트 메뉴로 아래의 스크립트를 실행시키시면 자동으로 위에 보여드린 플라이어가 만들어집니다. (스톡이미지는 제외)
'IT > Dev'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포토샵·어도비 구독 처음 시작하기: 플랜 고르는 법과 무료체험 (2026) (0) | 2026.07.01 |
|---|---|
| ai로 일러스트레이터 벡터 로고 (엠블럼) 만들기 (2) | 2026.07.01 |
| 코덱스로 디자인하고 클로드코드로 포토샵 합성하기 (사람 개입 최소화) (0) | 2026.06.25 |
| 클로드코드로 포토샵 제어 : 상품 사진 하나로 광고 배너 자동화 (포토샵 스크립트 / 클로드코드) (0) | 2026.06.23 |
| 포토샵 프리미어 연동, PSD 그대로 가져와서 자동 반영시키는 법 (0) | 2026.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