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락했습니다. 올초 하락할 때만해도 50-70을 왔다갔다 하면서 변동성이 클 것이란 전망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요. 오늘 현재 WTI가 41.28(-10.06%), 두바이유가 45.71(-8.05%), 브렌트유 45.27(-9.44%)로 8~10% 하락했습니다. 이젠 유가를 30달러선, 더 심하게는 20달러선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나오고 있습니다. 산유국들이 유가를 방어하기 위해 감산합의를 해야 했으나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 가격 전망을 배럴당 30달러, 최저 20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경고를 했다고 합니다(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트저널등) 이는 본격적인 석유 가격 전쟁이 시작된 것으로 2014년 보다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