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 중 '전자상거래' 규모 2023년 6.5조 달러 전망(한국은행)

최근 코로나 19사태로 경제가 크게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이나 넷플릭스 등 미국기업이나 국내의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 NC소프트 등은 폭발적인 성장을 거두거나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5월 10일 문재인대통령의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국민 특별 연설에서도 디지털 경제를 강조하고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경제상황과 변화의 물결에서 선도적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IT인프라구축과 데이터 비즈니스에 대해서 강조하였습니다.

 

한국은행의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미래와 시사점 보고서

 

한국은행의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미래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각구의 은행 산업 구조는  국별 IT 기술 수준, 기존 은행의 시장점유율, 규제 수준 등에 따라 기존 대형은행 위주의 산업구조, 핀테크 기업과 기존 읜행이 공존하고 빅테크 기업은행(인터넷 은행 등)과 경쟁하는 구조, 빅테크 기업을 위주로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생태계 구조 등으로 분화되어 재편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번 코로나 19 동안 카카오뱅크도 엄청난 수익을 거둬, 한해 벌어들일 수익을 한 분기에 모두 벌어들였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세계 경제환경의 트랜드가 디지털 경제로 변하고 있다

 

전세계 디지털 경제규모는 대단히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8년을 기준으로 모바일 이용률은 100% 이상 성장했다고 합니다. 

또한 전자상거래 규모는 2017년에 비해 2018년말엔 전세계적으로 2.9조 달러가 증가했으며 2023년엔 6.5달러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이중에 국가별로는 중국-미국-영국-일본-한국의 매출이 전세계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자상거래가 지금처럼 언택트 상황에선 더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고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불어 AI, 클아우드컴퓨팅, 블럭체인, 빅테크, 핀테크 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각되는 관련주들도 있더라구요)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같은  기업은 일찌감치 고객의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들과 더불어 결제시장의 성장과 전망도 매우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는데요. 빅테크기업의 움직임도 예의주시해야하는 부분입니다. 빅테크는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거대 정보기술 기업을 얘기합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해당되겠고, 국내에선 당연히 네이버 카카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이 기술과 엄청난 량의 정보를 이용해서 금융시장을 넘보고 있는 것이죠.

아마존을 먼저 살펴보면 아마존은 이미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대상을 중소기업으로 한정하고 있다지만 금융+보험+은행의 기능까지도 할 수 있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도 빠질 수가 없습니다. 애플도 신용카드를 만든 거 알고 계시죠?

 

애플 카드 / 애플 홈페이지 / 스토리블럭

국내에선 사용할 수 없지만 포인트 적립도 하고 대출도  된다고 합니다. 

 

 데이터 3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잠깐 데이터 3법 개정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정보 이용시 사전에 동의를 받아야했던 것으로 부터 아래와 같이 개정되었습니다.

 

  •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
    • 가명정보 개념 도입,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가능
    • 개인정보 관리 감독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일원화
    • 통합법제컨트롤타워가 있어야 GDPR인증 가능
  • 신용정보법 개정안
    • 가명정보 금융분야 빅데이터 분석에 이용가능
    • 가명정보 주체 도으이 없이 활용 허용
  •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 온라인상 개인정보감독기능 개인정보 보호위원회로 이관

이 내용의 핵심은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이용하는데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활용이 가능해지며 이를 이용한 온라인금융업, 복합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먼저 치고 나가고 있는 기업은 카카오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의 자회사인데요. 최근에 투자증권사인 바로투자증권을 계열사에 편입시켰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페이증권이 나왔죠. 카카오페이가 향후 금융상품에 소액 투자가 가능한 서비스를 열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열었나요, 카카오페이 들어가보니 자리잡고 있는 금융 서비스들이 꽤 있네요, 투자도 가능하다고 하구요.)

 

카카오 페이 서비스 : 펀드, 부동산 소액투자도 되는 것 아셨어요? / 스토리블럭

카카오는 이밖에도 삼성화재와 함게 보험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구요. 거대IT기업으로서는 엄청난 속도를 내고 있는 것같습니다.

 

네이버도 금융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신중한 모습인데요. 내부적으론 이미 많은 준비를 해놓은 상태가 아닐까 싶네요. 이미 금융기관들과 손잡고 네이버통장 등 금융서비스 확장을 해 나갈 것이라고 하구요.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엄청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라 은행권에선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미 카카오뱅크가 인터넷 은행으로서 완전히 자리매김했죠. 

 

 

세계경제는 저금리시대, 저성장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구는 고령화되고 소비, 투자가 위축되고요. 무역분쟁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통화완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럼 아무래도 은행들은 수익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기술을 가진 기업들에게 시장을 내주고, 수익성은 약화되고. 은행도 환골탈태해야하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미 많은 은행들이 그래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죠. 얼마전에 은행계좌를 새로 개설하려고 했더니 은행에 가지 ㅇ낳더라도 은행담당직원과 휴대폰으로 화상대화를 하는 과정이 있더라구요. 비대면 서비스가 도입되어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다만 아직은 은행의 움직임은 더딘편이고 많이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이 한국은행 보고서에 나오고 있어요.

 

디지털 경제가 그어느 때보다 성금 다가섰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이에 맞춰 정부도 실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인데요. 이미 많은 투자자분들이나 투자자문을 하는 곳에선 디지털경제와 관련된 기업, 언택트 관련된 기업을 추천하고 투자를 활발히 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련 인프라가 활성화되고 그에 걸맞는 경제활동으로 변화되어 나갈텐데요. 한편으론 두려움과 기대가 더섞이네요.

당장 다음주엔 빅테크기업이며 온라인 결제 기업,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관련된 기업들이 마구마구 추천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빅테크기업 관련 주

더존비즈온, KG 이니시스, 카카오, 아모텍, 오픈베이스, 솔본, 투비소프트, 데이타솔루션, 셀바스 AI, 인프라웨어, 한국전자인증, 엑셈, 소프트센, 유비쿼스, 링네트 등 핀테크,  빅데이터, AI, 네트워크, 인터넷보안 관련 기업들입니다. 이 밖에도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추천되고 있더라구요. 잘 살펴보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워낙 시장이 불안정하여 조심하셔야 하는 것 잊지 마시구요! 투자는 결국 자기가 결정하는 것은 진리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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