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SPY 일주일 간의 변화 공개 (update : 4/3)

미국 ETF SPY를 3주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정확히 이름이 SPDR S&P 500 ETF 트러스트 (SPY).

요걸 3개 산거예요. 한화로는 한 90만원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저는 나무 증권앱으로 구매했습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거 몰라서 어쩌다 깔려서 계좌등록까지 되어 있던 오래전에 설치한 나무앱입니다.

 

나무증권앱

제가 미국시장 개장이 우리시간으로 써머타임이 아니면 11시 30분인 걸로 아는데 지금도 11시가 안된 이 시간에도 수익률이 계속 변해요. 그리고 환율에 영향을 받아서 원화 예상 수익도 또 달라지구요. 

 

아직 거래시간도 아닌데 왜 달라질까 싶은데, 예약시간동안에도 예상 수익률이 변하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어쨌든 제가 화면 캡쳐했을 때 수익률을 보시죠. 오늘 아침에 장 마감후 캡처했으면 더 수익률이 높았을텐데 아까워요.

 

 

위가 외화로 수익률이고 이걸 환전하면 아래의 원화가 수익률인가 봅니다. 총 보유수량 3주.

아래 평가손익 원화가 중요한데... 3.21%입니다. 28960원. 그나마 이게 좀 올라서 평가 이익이 있는 것이지 그전 같으면 아닙니다.

 

오늘 유럽시장은 하락중이더라구요.

 

미국시장이 오늘도 올라준다면 좋겠지만 유럽과 유사하다면 저 수익률은 이번주는 별볼일 없을 듯합니다.

매주 목요일에 수익률을 올려볼게요. 당분간 어떤 변화가 있는지, 미국 주식시장이 어떤 상황인지 실제로 투자하면 수익이 나는지 가늠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게 계속 오른다면 미국은 당분간 상황이 좋아질 거라는 쪽에 배팅하는 것이 아닐까요? 

떨어진다면.... 아직은 아니라는 의미부여가 가능할 것 같아요.

 

그래도 좀 더 낙관하고 싶은 것이, 막상  돈들어가니 맘이 콩닥.

 

그나저나 환율내려가면 오히려 올라도 손해나는 거 아닌가... 불안하군요.

 


2020년 4월 3일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흐름을 알려드리기 위해 미국 ETF 수익을 공개하겠습니다.

따로 포스팅을 하는 것보다 계속 이 게시물에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대단한 수익도 아니지만 흐름을 보는 목적이니까요.

 

제가 구매한 것은 년 미국 ETF(SPDR S&P 500 ETF SPY)  3주죠.

 

2020년 미국 ETF(SPDR S&P 500 ETF SPY) 수익률

수익률은 4월 3일 현재(국내시간) 달러로는 5.59%, 원화로는 3.73%입니다. 지난주는 5.65%, 3.21%였습니다.

원화로는 아주 소폭 올랐는데, 상대적으로 달러로는 오히려 내려갔습니다. 금액으로 보면

40.470달러에서 40.050으로 내렸습니다. 하지만 원화로는 28,960원에서 33,656원으로 조금 올랐습니다. 

왜 차이가 날까요? 심지어 달러로는 내리기까지 했는데요. 이유는 환율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당시에 환율이 지금보다 조금 더 높았거든요. 그리고 제가 구매한 시점의 환율은 더 높았습니다. 

 

어쨌든 어제는 트럼프대통령의 국제원유 감산이 이뤄질 것이라는 트윗 때문에 시장이 반응을 한 것이지만 오늘은 모릅니다. 국내 증시는 아주 소폭 반등을 이어갔습니다. 미국도 좋은 소식이 들리면 좋겠습니다. 

 

큰 의미가 없으면 수익 공개는 하지 않는 주도 있을 것같습니다. 큰폭의 차이가 나면 다음주에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환전을 해야하는지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직접 상담원께 확인을 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3일 금요일이네요. 모두들 한주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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