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커피그라인더(핸드밀) /칼리타, 카페리아, 바리스타 비교
- DailyLife
- 2020. 3. 28.
집에 핸드밀이 고장났어요.
거의 매일 커피를 내리고 있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아예 드립용으로 갈아서 받아보기도 했는데, 역시 집에서 직접 갈아서 내리는 것이 좋더라구요.
저는 핸드밀을 2개정도 써봤고, 자동은 쓰지 않아요. 아침에만 잠깐 갈거라 주로 휴대용 핸드밀만 썼어요. 직접 가는 느낌도 좋고 괜히 살짝 운동삼아한다는 자기 만족 같은 거 있어서요.
그래서 이것저것 비교해보는 중이에요.
그리고 쿠팡파트너스도 한번 해볼 겸해서 이참에 구매를 결심. 비교해보기로 했어요.
우선 구매 전 제 기준은
- 그라인더 부분이 스테인레스나 무쇠 등 금속으로 된 것은 피하고 있습니다. 커피에서 금속 냄새가 나는 것이 싫어서요. 아닌 것도 많지만 갈아보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피해요.
- 금액이 너무 높지 않아야 해요. 그래서 3만원 이하의 제품을 찾고 있어요.
- 좀 견고한 것으로 찾고 있어요. 두번 구매했을 때 하나는 그라인더와 조절기 부분이 어느정도 사용하니까 깨지거나, 원두를 넣는 곳과 하단 분쇄통부분이 힘을 못이기고 깨지더라구요. 이런 문제가 최대한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옵션으로 청소가 좀 더 용이하면 좋은데 이건 봐서.
돔형
돔형이나 나무통으로 된 것을 정말 많이 쓰더라구요. 회사에도 칼리타 제품이 있는데 좋아요. 쿠팡에 보니 카페리아 제품과 칼리타 제품이 인기가 좋습니다.
금액도 두 제품 모두 제 예산 범위 안에 있구요.
휴대형, 슬림 원통형
처음 구매했던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에요. 저는 생각보다 편한데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세척하기 간편하고 완전 분리가 되기 때문에 관리하기 좋습니다. 가지고 다니면서도 쓸 수 있을 정도로 부피가 작아요.
휴대를 해본 적은 없습니다.
부품을 따로 판매하더라구요. 안쪽에 세라믹 날을 고정하는 부분이 파손되어 해당부품만 구매한 적이 있어요.
3년가까이 썼던 제품이에요.
금액은 제일 저렴합니다.
가격도 차이가 많아요. 검색신공을 발휘해서 가장 적당한 것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죠?
원통형과 함께 염두에 두고 있는 제품은 '바리스타' 제품인데요.
호불호가 좀 있는 거 같은데, 저는 분쇄조절을 쉽게할 수 있고, 아래쪽에 분쇄된 원두가 내려오는 통이 유리인 점이 맘에 듭니다.
세척도 간편하다고 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바리스타 수동 커피그라인더를 구매하려고 해요. 디자인도 맘에 들구요. 로켓배송제품이라 내일 받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구요. 구매하고 사용기 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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