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언제까지 떨어질까요?

주가가 또 폭락했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가 1457.64로 마감했습니다. 어제도 떨어졌는데 오늘은 거기서 8.39% 내렸습니다.

아시아에서도 특히 연일 가장 크게 내립니다. 외국인 비율이 높아서 그렇다는군요.

 

 

2020년 3월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8.39% 내렸습니다.

 



글을 쓰기도 두려운 주가폭락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폭락한다는 것이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 의미가 없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것이
경제가 살아나고 꺼지는 것에 대한 공포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에게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에 미국의 당해 4분기 GDP 성장률은 8.4% 감소했으나, JP모건에 따르면 
2020년 2분기는 그보다 2배 가까운 14%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각국은 경기부양책을 쓰는데 부산한 모습니다.
미국은 엇그제 한화 약 12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놨습니다.
경기부양책 예산에만 대한민국 2020년 예산의 2배가 넘습니다.

국내에서도 일부 지자체나 정치인이 전국민에게 100만원지급하자 했는데, 국민들도 많이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시 이야기가 나오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홍콩에선 이미 시행했다고 합니다.


주요 국가들은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 자금을 편성하는 모습입니다.

중국은 780억 달러, 영국은 4240억달러, 프랑스 3760억달러, 일본 1120억 달러...
터키도 긴급 2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추가경정예산으로 94조규모를 추가편성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가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연일 폭락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저렇게 큰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했으나 폭락을 막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코로나19는 지금 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엄청난 확산세입니다.
이 유래없는 유행병의 공포는 전세계를 경제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다른 경기 부양책이 통하지 않는 것도 이 공포를 지금은 이겨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금융위기나 그동안 세계 경제 위기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이 해결되었거나 해결 가능하다는 사인이 나타났을 때였따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발생한 전세계의 공포는 코로나가 어느정도 잡혔다는 사인이 나타나야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그렇다면 무효한 부양책이 필요 없을까요? 아니죠.
부양책으로 견디면서 코로나가 잡힐 때까지 버텨야 합니다.
코로나가 변곡점을 맞이할 것이라는 4월까지 각국이 최선을 다해 코로나를 잠재워야만 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봉쇄령 없이 코로나가 줄어드는 것은 특이한 것이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 그들은 지금 봉쇄령을 써야 더 빠른 해결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나라는 휴교령을 내리니 다들 공원으로 베란다로 나와서 휴가를 즐겼다고 하니..

 

 

행동주의 투자자 빌 애크만 : 위키피디아

 

미국의 행동주의 투자자(헤지펀드 퍼싱스퀘어 캐피탈 창업자) 빌 애크만은 미국이 30일간 국가봉쇄령을 내려야한다고 말했답니다.

 

뭐든 해야할 때 아닐까요.
예상보다 빨리 잡힌다면 희망은 훨씬 크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힘내기로 해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