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온라인화상회의)이 대세.
- Review
- 2020. 3. 30.
온라인화상회의 대세로 떠오른 ZOOM(줌)
ZOOM 온라인 화상 회의 솔루션은 지금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되는 앱 중 하나입니다.
올해 초에 비해 지금은 하루에 40배 이상 사용량이 급증했다고 하죠. 코로나19로 바뀐 업무환경, 일상생활에서 가장 떠오르는 앱이 바로 줌입니다.
https://zoom.us/ko-ko/meetings.html
줌은 작년(2019년)에 상장했습니다(기업공개 -IPO). 상장 당일 무려 72%상승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후에 꾸준히 상승모드.
ZOOM이 나오기 전에도 화상회의 솔루션-소프트웨어들은 많았습니다. 이미 구글의 행아웃도 있었고, 1:1이나 소규모라면 애플의 페이스타임도 가능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최강자나 다름없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프도 있습니다. 심지어 2015년까지도 마케팅팀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입소문으로 성장을 해왔다는 것이죠.
어떻게 절대강자들의 사이에서 신생이나 다름없던 ZOOM이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이 되었을까요?
https://creavart.tistory.com/10
줌은 우선 사용이 굉장히 쉽습니다.
PC, 모바일 모두 접근이 쉽고 잘 됩니다. (워낙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이라 조금 시간대, 접속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화상미팅 회의 방에 무려 100명까지도 초대가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선 무려 1000명이 비디오 회의 참가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네요.
10000명이 동시에 시청이 가능하다고 하구요.
얼마전에 리모트미팅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리모트미팅도 꽤 많은 참가자가 동시에 비디오 화상미팅참여가 가능합니다..
해볼 방법 없어서 확인은 어렵지만 어쨌든 대단한 숫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프가 50명이라고 하니 대단하죠?
회의 중에 채팅, 자료띄우기, 녹화 다 됩니다.
회의를 주제하는 사람은 회원가입이 필요하지만 초대되는 사람은 회원가입도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회의가 필요한 회사들 뿐만 아니라 다수가 참여하는 강의를 위해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린 학교온에서도 ZOOM을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가 많았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줌이 얼마나 성장할지 모르겠습니다.
줌도 해결해야할 과제들도 많이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참가자들중에 원치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안정적인 운영도 필요합니다. 요즘처럼 인터넷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선 안정적인 운영이란 것이 좀처럼 쉬운일은 아니죠.
줌에 대해서 조금 살펴봤는데요.
앞으로도 직접 대면이 아닌 분야의 성장이 커지겠지만 한편으로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서 해야만 하는 중요한 일도 많이 있을 거예요.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땀흘리는 분들도 어딘가에서 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구요.
내일 31일 개학을 연기하게 될지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될지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최선의 선택일 것 같은데, 좋은 결정이 되길 바랍니다.
**ZOOM(줌) 화상회의 PPT 공유하는 방법
ZOOM(줌)에서 PPT를 공유하는 방법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PPT화면 공유방법을 포스팅해두었으니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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