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디퓨전 터보 | 1초만에 이미지 생성하는 ai 그림 생성도구

오랜만에 스테이블디퓨전 관련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스테이블디퓨전 터보라는 AI 이미지 생성 툴이 출시됐습니다. 스테이블디퓨전(Stable Diffusion)은 Stability Ai에서 오픈소스로 공개한 이미지 생성형 AI 죠.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고 직접 PC설치하거나 구글 코랩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요즘은 다른 서비스들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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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아쉬운 점은 스테이블디퓨전은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거의 제한 없이 생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느리고 높은 성능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비교적 스테이블디퓨전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어서 온라인으로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도는 느린 편입니다. 그런데 스테빌리티 Ai에서 거의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터보 버전을 내놨습니다.

 

 

 

 

 

스테빌리티 AI 출시한 스테이블 디퓨전 XL 터보는 이런 느린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1초만에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터보는 기존 스테이블디퓨전 보다 3배나 큰 UNET 백본망을 갖추고 파리미터 수도 크게 증가해 더 빠르고 정확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colab 인공지능 그림 ai 스테이블 디퓨전 설치 / 모델 사용하기(코랩가능)

 

 

 

 

SDXL TURBO 바로가기

 

 

 

온라인으로 테스트 해볼 수도 있지만 SDXL TURBO 역시 스테이블디퓨전처럼 코드도 내려받아서 PC에 설치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테이블디퓨전 VS 스테이블디퓨전 XL TURBO

 

스테이블디퓨전은 스테이블 AI의 드림스튜디오라는 온라인 서비스로도 테스트 해볼 수 있습니다. 별도의 설치과정이 필요 없구요. PC사양이 부족하거나 우선 테스트를 먼저 해보고 싶은 분들은 DreamStudio를 이용해 테스트 해보시면 됩니다. 

 

 

 

스테이블디퓨전 드림스튜디오

 

 

대충입력해도 이미지에 따라서는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것이 지금 스테이블디퓨전인데요. 문제는 속도가 느리다는 것과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직접 PC에 설치해서 사용하려면 비교적 높은 사양의 그래픽카드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에 비해 Stable Diffusion XL Turbo는 엄청난 속도를 보여줍니다. 비록 테스트 버전이지만 온라인으로도 바로 확인해보실 수 있는데요. 제한이 있지만 경험해보는데는 충분합니다. 아래는 스테이블디퓨전 터보로 직접 생성해본 영상입니다.

 

 

 

 

신기하게도 프롬프트를 입력할 때 중간 중간에 이미지가 실시간으로 변경 됩니다.

 

다만 아직 SDXL 터보로 만드는 이미지는 부족한 부분들도 있어서 상대적으로 스테이블디퓨전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테이블디퓨전 터보로 이미지를 빠르게 생성하고 이를 스테이블디퓨전에 넣어서 시드로 활용해 더 높은 퀄리티로 업스케일링 하는 방식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요즘은 ChatGPT에서도 Dall-e와 연동되어 이미지를 생성할 수도 있고 빙(Bing) 이미지 크리에이터(Image Creator)로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퀄리티가 뛰어난 미드저니를 유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캔바라는 포토샵 대신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집도구에서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어도비 익스프레스나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에서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chatGPT DALL E. 3 vs Bing Image Creator vs Mid-journey

 

하지만 현재 가장 자유도가 높고 다양한 이미지를 거의 제약 없이 생성할 수 있는 것은 스테이블디퓨전이고 이런 면에선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ai는 새로운 버전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사람이 손을 대야하거나 제대로 안되어 프롬프트를 바꿔줘야하고 잘 못된 것을 수정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놀라울 정도로 생산적이고 높은 퀄리티의 이미지를 뽑아주는 경우도 많아서 이미 업계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꼭 경험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고맙습니다.